지난주말에 이수역에 있는 정파스타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사당역에서 포장마차에서 파스타와 와인을 파는 컨셉인 곳이었는데, 사장님이 근처인 이수역에 가게를 오픈하신것같네요.
점심시간에는 카페로 저녁시간에는 파스타와 피자등을 파는 이탈리안 식당형식으로 운영을 하는데, 와인도 저렴(병당 2만~)하고 요리도 맛있어서 가볍게 파스타를 먹기에도 식후에 와인한잔 하기에도 아주 좋은집이라고 생각합니다.다만 포장마차때도 그랬고 사장님 운영시간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가기전에 체크한번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페북에도 페이지가 있는듯한데 보통 그곳에도 공지를 하는것 같습니다.
와인+파스타+피자세트로 명란파스타와 치즈피자?를 시켰습니다.
명란파스타는 생각보다 조금 심심한 맛인데, 집에서 원래 싱겁게 먹는편이라 저는 나쁘지 않았고요. 치즈피자에는 일반 치즈피자외에 노란치즈도 듬성듬성 들어가있었는데 역시 맛있게 먹었습니다.와인은 19,900원 와인 세개 중 레드와인에서 조금 단 와인을 시켰는데(칠레산이었나 스페인산이었나..), 원래 저렴하고 단 와인치고 괜찮은 와인을 거의 못봤는데 이건 마실만했습니다.
사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여러번 가봤어도 맛없는 집은 몇번봤어도 딱히 엄청 맛있는집을 구분할 입맛이 아닌듯한데, 이곳은 포장마차시절부터 단련된 사장님이 있으셔서인지 맛은 만족했습니다.
가격 : 5
개인적으로 이곳에 가장 만족하는것은 가격입니다. 파스타도 주로 만원안밖에 피자도 만원초반인데, 와인도 기본적으로 저렴하고 맥주세트/와인세트등을 활용하시면 더 괜찮은 가격에 드실수있습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학교생활을 할때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사와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게 한국에서 실행하기 쉽지가 않더군요. 집에서 술먹는 문화도 잘 없고, 어딜가나 와인은 비싼가격..(미국에서 $10와인을 매드포갈릭에서 5만원에본기억이..)이수역이 압구정강남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 3
카페겸 식당정도의 인테리어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은 안들지만 아기자기하고 제대로 보진 않았지만 조리하는곳도 유리창으로 보이는 구조라 좋았습니다.
서비스 : 4
사장님이랑 알바생분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평점 : 4.0
여자친구와 갔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좋은 음식과 와인 먹고온것같고, 기회되면 나중에 친구들이랑 와인+안주 하러도 가보고싶네요.
SNS를 통해서 소통하는 가게라는 느낌도 굉장히 마음에 들더군요. 이수역 11번출구에서 첫번째골목으로 들어가서 직진하시다보면 좌측에 2층에 보입니다. 간판이 작아서 잘 보셔야할것같네요.(홍콩반점인가? 빨간간판 식당이 1층에 있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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